올해 샤넬은 주얼리, 향수 등 제품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3D 아나몰픽 기법의 OOH 광고를 다수 선보였습니다. 모델 제니가 반지를 던지면 크기가 점점 커지며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것과 같은 생동감이 느껴졌는데요, 이는 많은 고객들에게 광고가 아닌 하나의 콘텐츠 같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내년에도 이처럼 새롭고 다양한 아나몰픽 기법의 광고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강남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GI-Live를 통해 국내 최초로 삼성 갤럭시 S24 시리즈 네이버 라이브 쇼핑을 90분간 생중계하였습니다. 세로형 미디어 GI-Live를 활용한 채널 연동 생중계로 강남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차량 이용객 및 유동인구 대상으로 집중 노출을 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OOH 미디어의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날씨, 미세먼지, 시간 등 실시간 상황에 따라 맞춤형 소재를 송출할 수 있는 API 활용 OOH 광고를 알고 계셨나요? 황사가 심했던 올봄, 다이슨에서는 미세먼지 정도에 따라 맞춤형 소재가 송출되는 캠페인을 진행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옥외 매체와 공기청정기의 특징을 잘 결합한 소재 송출로 좀 더 현실감 있게 다가왔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내년에는 미세먼지 상태 '좋음'인 날이 많길 기대해 봅니다!

올해 피커스에서는 호두마루, 파워에이드, 팔도 등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하여 이색 브랜드 클라이밍 월을 운영하였습니다.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재미를 극대화시키고, 인증 이벤트 및 경품 증정 프로모션으로 고객 참여를 유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내년에도 더 다양한 브랜드와의 이색 콜라보 행사를 기대해 주세요!

올해 초, CGV용산/영등포에서는 LG전자 힐링미 쇼룸을 운영하여, 영화 관람 전후로 많은 고객들이 스타일러, 슈케어,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편안함을 즐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다는 평을 많이 받았고, 로비 계단 랩핑 및 FDS 미디어 광고, 온/모바일 광고까지 전반적인 마케팅을 진행하여 주목도 높은 캠페인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올여름, CGV왕십리에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상영과 함께 기아자동차 EV3 차량 전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차량 체험 및 포토존, 구슬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특히, 10대들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를 좋아했고, 구슬 뽑기존 운영시간에 유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이벤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메인 로비 라이트 박스와 상영관 주요 동선 VLM을 활용한 추가 노출로 영화관 속성을 전반적인 마케팅 공간으로 잘 활용한 이벤트로 기억에 남습니다!

올 9월, 나이키는 CGV 스크린과 로비, 강남역 G-Light를 통해 나이키 러닝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주황색 배경에 다양한 소재로 광고를 편성하여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했는데요, 한동안 극장 로비와 강남역 주변이 모두 주황색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나이키는 단기간 집중도 높은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홍보 덕분에 <나이키 런 제주 2024> 행사 및 러닝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오네요!  

올여름,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 썸머 시즌 캠페인을 맞아 광고 소재에 역동적 무빙을 겹합한 체험형 특화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음료가 튀는 장면에서 다 같이 물을 맞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시청하고, 무더위를 짜릿한 시원함으로 대체했던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이와 함께 로비 미디어도 함께 활용하여 영화관 전방위적 요소를 잘 결합하였기에 성공적인 캠페인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형 특화 광고를 진행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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