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와 패션부터 별마당 도서관으로 대표되는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대표 미디어인 ‘언더월드 파노라마(Underworld panorama)’가 완전히 새로워진 ‘S-LIVE’ 미디어로 7월에 우리를 찾아올 예정입니다.
COEX의 ‘Signature Street’라는 의미를 담은 S-LIVE 미디어는 국내 최장 길이의 특수성을 넘어 미디어 형태부터 공간 디자인까지 시선과 발길 모두 사로잡는 매력적인 콘셉트로 재탄생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S-Live’의 변화 포인트를 미리 만나보자면, S-LIVE 미디어는 기존의 큰 강점이었던 100m 길이의 공간 특수성과 보행자 시인성을 고려해 리뉴얼을 진행했습니다. 중앙 진입로를 기준으로 공간 중심에는 Front Wall 1기를, 좌·우로는 각 7기의 Wing Wall을 구성해 총 15기의 미디어가 펼쳐지는 형태로 설계됩니다. 보행자 시야각을 고려해 벽체와 수평으로 구성되어 가독성이 떨어졌던 기존 스크린 화면 각도와 형태를 보완하였으며, 동선상 가시성을 높이는 입체적인 미디어로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길게 펼쳐지던 기존의 화면 비율을 개선하고 언더월드 파노라마 대비 고휘도, 고해상도 LED로 변경했으며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을 구성해 공간에 머무르며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노출될 수 있도록 이용성을 강화했습니다.
미디어도 공간도 시대와 사람들의 니즈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평면형에서 입체형으로 흐름에 따라 미디어의 형태도,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미디어 활용 방안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S-LIVE 미디어는 기존의 언더월드 파노라마를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특정 공간을 대표하는 미디어가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마쳤습니다. 선명해진 화질과 새로운 디자인 설계로 보행자에게 최적화된 가시성, 단순히 걷고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물면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 등 모든 것이 새로워진 S-LIVE 미디어의 시작을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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