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를 듣기 위해 23년 12월 31일 보신각 앞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이른 저녁부터 인산인해를 이룬 이 곳에 특이한 점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이 보신각을 바라보고 있는게 아니라, 보신각 반대편에 위치한 신규 LED 미디어 <J-LIVE>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미디어를 보며 다같이 웃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휴대폰 사진 앱으로 열심히 미디어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CGV에서 <J-LIVE>를 활용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기 때문인데요. 미디어에 표출되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새해 소망 메시지를 보내면 이 메시지가 추첨을 통해 실시간으로 <J-LIVE>에 표출되었습니다.
'새해 소망 말해봐용' 이라는 테마로 이벤트가 진행되었고, 이 곳에 모인 10만 명의 사람들은 2024년에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마음껏 얘기했습니다. 반나절 동안 무려 8,523건의 메시지가 들어왔고, 그 중 추첨을 통해 1,894건의 메시지가 <J-LIVE>에 표출되었습니다.
메시지는 대부분 가족 & 연인 & 친구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였습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해피뉴이어' 같은 메시지가 많았고, 간혹 ‘야 김세희 나 너 좋아해’처럼 박력있는 메시지가 등장해 시민들이 설레기도 했습니다. 한편, ‘교수님 왜 B+ 주셨나요 이 좋은 연말에.. -학부생-’ 같은 재치있는 메시지가 등장해 모인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12시 정각 제야의 종이 울리기 전까지 시민들은 <J-LIVE>에서 함께 웃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새해를 즐겁게 기다렸습니다.
이번 새해 소망 이벤트처럼, 이후에도 실시간 메시지 송출은 가능하오니 좋은 캠페인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다면 세일즈 담당자에게 문의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메일은 2023년 12월 기준, 회원님의 수신 동의 여부를 확인한 결과, 회원님께서 수신 동의를 하셨기에